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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8 18:33 수정 : 2006.02.08 18:33

엔트리서 빠져… 팀 0-2패

‘반지의 제왕’ 안정환(30·뒤스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 후 세 경기만에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소속팀은 무기력한 경기 끝에 0-2로 졌다.

안정환은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시그날 이두나 파크(전 베스트팔렌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05~2006 분데스리가 20차전 원정경기에서 벤치 멤버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이적 후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안정환은 이날 선발 출장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엔트리에서조차 제외돼 적신호가 켜졌다. 위르겐 콜러 뒤스부르크 감독은 이전 2경기와 마찬가지로 안정환 대신 마르쿠스 쿠르트(32)와 슬로베니아 대표팀 출신 클레멘 라브리치(24)를 투톱으로 내세웠지만 패했다. 팀은 3승7무10패(승점 16)를 기록하며 2부 리그 강등권인 16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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