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2.13 23:02
수정 : 2006.02.1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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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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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독일월드컵을 누빌 한국 축구의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스포츠는 13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새 디자인의 유니폼을 발표했다. 새 옷은 안방 경기때 입던 파란색 반바지가 흰색으로 바뀌었다.
(사진 가운데)원정 경기때 입는 옷은 홈 유니폼과는 반대로 흰색 상의와 붉은색 하의다
(왼쪽).
나이키 쪽은 “윗옷의 붉은색을 밝고 분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바지를 흰색으로 바꿨다”며 “그 결과 선수들을 더 크고 빠르게 보이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새 유니폼은 내달 1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표팀 친선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 첫 선을 보인다.
글 송창석 기자,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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