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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6 15:38 수정 : 2006.02.16 17:33

"휘슬 소리가 분명히 들렸다. 그래서 반칙인 줄 알고 착각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간) 아드보카트호와 멕시코의 평가전에서 전반 15분 이동국(포항)에게 행운의 선제골을 내준 빌미를 제공한 멕시코 축구 대표팀 골키퍼 오스왈도 산체스(과달라하라)는 경기 직후 믹스드존 인터뷰에서 "내 실수로 졌다"고 인정했다.

산체스는 '골을 먹을 때 상황은 어땠나. 왜 그런 플레이를 했는가'라는 질문에 "난 분명히 휘슬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오프사이드인줄 알았고 그래서 좀 길게 볼을 던졌다"고 말했다.

산체스는 이어 "한국 팀은 매우 빠르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난 팀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만약 독일월드컵에서든, 어디서든 다시 만난다면 반드시 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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