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연속 교체로만 출전했던 김동현은 후반 30분 카스탄헤이라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75분을 소화했다. 프랑스 프로축구의 강진욱(20.FC메스)은 마르세유전에 출전하지 않았고 메스는 마르세유를 1-0으로 눌렀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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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이을용, 교체·선발 출전 |
다음달 1일 아드보카트호와 앙골라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모처럼 태극호에 승선할 예정인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속속 출격해 컨디션을 가다듬고 있다.
프리미어리거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29.토튼햄 핫스퍼)와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안정환(29.뒤스부르크)이 주말 나란히 출격한 데 이어 차두리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와 홈 경기에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다.
차두리는 공격진의 후겔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가 종료 1분 전 헤딩 슛 기회를 맞았으나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마이어가 한 골을 뽑은 프랑프푸르트는 트로초우스키, 반 부이텐에게 골을 내줘 함부르크에 1-2로 졌다.
가벼운 부상으로 엔트리에 빠져있던 이을용(31.트라브존스포르)은 가지안텝스포르와 원정 경기에 모처럼 선발로 나왔다.
이을용은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한 채 후반 27분 교체 아웃됐고 트라브존스포르는 2-0으로 승리해 리그 5위를 달렸다.
주말 유럽 리그에서는 안정환이 분데스리가 진출 1호 공격 포인트로 도움을 올려 상승세를 탔고 설기현(27.울버햄프턴)은 두 경기 연속 엔트리에 들지 못해 주전 경쟁에서 힘든 싸움을 예고했다.
한편 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리그에 진출한 김동현(22.SC 브라가)은 나발과 시즌 23차전에 처음 선발 출전했다.
6경기 연속 교체로만 출전했던 김동현은 후반 30분 카스탄헤이라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75분을 소화했다. 프랑스 프로축구의 강진욱(20.FC메스)은 마르세유전에 출전하지 않았고 메스는 마르세유를 1-0으로 눌렀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6경기 연속 교체로만 출전했던 김동현은 후반 30분 카스탄헤이라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75분을 소화했다. 프랑스 프로축구의 강진욱(20.FC메스)은 마르세유전에 출전하지 않았고 메스는 마르세유를 1-0으로 눌렀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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