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쿠웨이트전에서 맹활약한 박지성(PSV에인트호벤) 이영표(〃)가 소속팀에서도 풀타임으로 뛰며 리듬을 살려나갔다. 두 선수는 13일 열린 AZ 알크마르와의 원정경기에 공격과 수비에서 활발히 움직였고, 팀은 0-0으로 비겼다. 에인트호벤은 16승4무1패(승점 52)로 선두를 지켰고, 알크마르는 승점 50으로 2위. 김창금 기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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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유럽 빅리그 |
첼시 또 승리…리그선두 독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첼시가 무섭게 질주했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각) 에버튼과 원정경기 후반 24분 터진 에이두르 구드욘센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지난주 맨체스터 시티와 비기며 잠시 숨 고르기를 하던 첼시는 21승5무1패(승점 68)로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6)를 12점차로 앞섰다. 외신은 11경기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다른 팀이 첼시를 추월하는 것은 기적이라고 분석했다.
첼시는 이날 주전인 디디에 드로그바와 아르옌 로벤이 부상으로 결장해 고전이 예상됐으나, 전반 8분께 상대 제임스 비에티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뒤 수적 우위를 활용해 승리를 일궈냈다.
바르셀로나, 사라고사에 4-1 대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 FC바르셀로나가 다시 상승세를 탔다.
지난 주 안방 첫 패배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13일 레알 사라고사와 벌인 원정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7승3무3패(승점 54)로 바짝 추격해오는 레알 마드리드(승점 47)와의 격차를 벌렸다. 초반 상대 자책골로 앞서 나간 바르셀로나는 뤼도빅 지울리, 사뮈엘 에투의 골이 전반에 터지면서 승패를 갈랐다.
PSV 박지성·이영표 풀타임 출장
◇…9일 열린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쿠웨이트전에서 맹활약한 박지성(PSV에인트호벤) 이영표(〃)가 소속팀에서도 풀타임으로 뛰며 리듬을 살려나갔다. 두 선수는 13일 열린 AZ 알크마르와의 원정경기에 공격과 수비에서 활발히 움직였고, 팀은 0-0으로 비겼다. 에인트호벤은 16승4무1패(승점 52)로 선두를 지켰고, 알크마르는 승점 50으로 2위. 김창금 기자, 연합
◇…9일 열린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쿠웨이트전에서 맹활약한 박지성(PSV에인트호벤) 이영표(〃)가 소속팀에서도 풀타임으로 뛰며 리듬을 살려나갔다. 두 선수는 13일 열린 AZ 알크마르와의 원정경기에 공격과 수비에서 활발히 움직였고, 팀은 0-0으로 비겼다. 에인트호벤은 16승4무1패(승점 52)로 선두를 지켰고, 알크마르는 승점 50으로 2위. 김창금 기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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