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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최적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표팀내 최적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조사가 나왔다.
대학 매거진 <씽굿>(www.ucpress.co.kr)과 취업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이 지난달 22∼25일 대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독일월드컵 예상도’ 설문조사를 보면, 박지성의 최적 포지션 응답은 공격형 미드필더(37.9%)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오른쪽 공격수(30.2%), 중앙공격수(14.5%), 왼쪽 공격수(13.0%) 등 순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대표팀 선수로는 박지성(36.7%)이 첫 순위로 꼽혔다. 이어 이동국(14.8%), 이영표(15.4%), 이운재(10.4%), 김남일(8.3%), 이천수(6.5%) 순으로 조사됐다. 대표팀의 독일월드컵 예상성적은 16강 진출(45%)이 가장 많았고, 4강 진출(25.4%), 8강 진출(16.3%), 16강 실패(13.3%) 순이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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