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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02 15:48 수정 : 2006.03.02 15:48

한국 축구대표팀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37) 코치가 방송광고 3편에 연달아 출연한다.

이원재 국가대표팀 미디어담당관은 "홍 코치가 최근 국제전화 서비스 업체 및 대기업 2곳 등 총 3곳으로부터 방송광고 모델 제의를 받아 이를 수락했다"며 "조만간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그는 또 "홍 코치가 이번 모델 출연으로 받는 액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익금의 대부분을 `홍명보 장학재단'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홍 코치가 광고모델로 나서는 국제전화 업체는 차범근 프로축구 수원삼성 감독과 그의 아들인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출연하고 있는 SK텔링크의 `00700'의 경쟁 업체인 `00770'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대기업 2곳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홍 코치는 그동안 제일은행과 신세계 등의 업체의 방송광고에 모델로 출연했었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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