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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22 18:26 수정 : 2006.03.22 23:29

전북 현대가 22일 중국 다롄 진저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 다롄 스더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41분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졌다. 이로써 8일 일본의 감바 오사카를 안방에서 3-2 이긴 전북은 1승1패를 기록했다.

제칼로와 조진수를 투톱으로 내세운 전북은 초반 염기훈과 보띠 등 미드필더진의 공격이 활기를 띠며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전북은 전반 41분 오른쪽 측면이 완전히 뚫리며 상대 공격수 조우 지에게 골키퍼 키를 넘기는 로빙슛을 허용했다. 후반 들어 전북은 ‘특급 조커’ 김형범을 투입했지만 만회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전북은 다음달 12일 약체인 베트남 다낭 시티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조별 리그 3차전을 치른다. 다롄/연합뉴스

<22일 전적> AFC챔피언스리그 E조 2차전

다롄 스더(2승) 1-0 전북 현대(1승1패) △득점= 조우 지(전41분 다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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