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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3.30 10:03 수정 : 2006.03.30 10:03

부상에서 돌아온 '날쌘돌이' 서정원(36.SV리트)이 풀타임을 뛰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서정원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열린 리베르 그라츠 AK와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28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 교체없이 경기를 마쳤다.

리트는 전반 40분과 후반 32분 터진 사넬 쿨지치의 연속골로 후반 33분 알렌 스코로가 한 골을 만회한 그라츠 AK에 2-1 승리를 거뒀다.

리트는 왼쪽 장딴지 근육을 다쳤던 서정원이 지난 26일 스투름 그라츠와 홈경기(2-0 승)에 복귀한 뒤 2연승, 10승11무7패(승점41)로 리그 3위에 올라섰다.

서정원은 지난 슈투름 그라츠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86분을 뛰면서 선제골로 이어진 프리킥을 얻어내고, 추가골은 직접 어시스트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부상 공백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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