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3.31 19:18 수정 : 2006.03.31 19:51

오늘밤 맨유-볼튼 맞대결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주말 다시 한번 골 사냥에 나선다.

무대는 1일 밤 11시(한국시각)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와의 시즌 32차전 원정경기(MBC-ESPN 생중계). 지난달 30일 웨스트햄과의 안방경기에서 시즌 6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7연승에 기여했던 박지성의 선발출장이 예상된다. 특히 볼튼에는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가 소속돼 있어 한-일 축구영웅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2월31일 열린 두팀의 1차전에선 4-1로 맨유가 완승을 거뒀다. 당시 박지성은 후반 34분 교체 출장했고, 나카타는 부상으로 출장하지 않았다.

이영표의 토트넘 홋스퍼는 같은 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를 벌인다.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리그 4위를 지키기 위해 토트넘은 매 경기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치열한 일전을 벌이고 있다.

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