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4.02 22:22 수정 : 2006.04.03 09:52

18면

3경기 연속골…성남 6경기 무패행진

“이동국이 달라졌다.”(세르지오 파리아스 포항 감독)

말 그대로 이동국(포항 스틸러스)이 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6 삼성 하우젠 K리그 성남 일화전(1-2패)에서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시즌 6경기 5골을 올려 우성용(성남)과 함께 득점 공동선두를 달렸다.

딕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켜본 이날 경기에서 이동국은 후반 44분 따바레즈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을 작렬시켰다. 이동국은 후반 3분 얻은 페널티킥 득점기회를 날린 게 두고두고 아쉬웠다.

반면, 김학범 감독의 성남은 후반 14분 모따, 19분 우성용이 골을 터뜨려 5승1무로 6경기 무패행진을 뽐냈다. 우성용은 페널티킥 성공으로 시즌 5호골을 장식했다.

전북 현대는 대구FC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37분 ‘이적생’ 김형범의 영양만점 시즌 2호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