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4.06 17:58
수정 : 2006.04.06 17:58
“대표팀 합류 자신있다.”
송종국(27·수원 삼성)이 2006 독일월드컵에 나가는 한국축구대표팀 합류를 자신했다.
송종국은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디다스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인 ‘임파써블팀’ 출범행사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자신감을 갖고 있다. 체력만 회복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국은 또 “다음 주말 쯤이면 체력적으로 90% 정도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종국은 “국외 전지훈련에 다녀오지는 못했지만 개인훈련을 통해 경기에 집중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송종국은 앞서 지난달 29일 대구FC와 홈 경기에 5개월만에 첫 선발출전한 뒤 “대표팀에 복귀하고 싶은 심정은 300%”라고 강한 의욕을 밝힌 바 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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