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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8 17:30 수정 : 2006.04.08 17:30

무릎 인대를 다친 축구대표팀 주전 공격수 이동국(27.포항 스틸러스)이 8일 오전 소속팀 지정병원인 포항 세명기독병원에서 2차 검사를 받았다.

지난 5일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오른쪽 무릎을 다쳐 교체된 뒤 이날 밤 바로 1차 검사를 받았던 이동국은 8일 다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했다.

대한축구협회 의무 분과위원회(위원장 윤영설)는 분과위원이자 무릎관절 전문의인 서울아산병원 조우신 교수와 함께 10일 서울에서 이동국을 재진찰하고, 그 동안의 검사 자료와 담당의 소견 등을 토대로 협의를 거쳐 정확한 부상 정도와 향후 치료 일정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동국은 1차 검사 때는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부분 파열돼 최소 2∼3주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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