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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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윤정환, 시즌 2호 도움 |
전북 현대에서 올해 일본 프로축구 2부리그(J2리그) 사간 도스로 이적한 '꾀돌이' 윤정환(33)이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
윤정환은 8일 홈 구장인 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J2리그 8차전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24분 아라이 다츠노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1일 쇼난 벨마레전(1-0 승) 결승골 어시스트에 이어 올 시즌 2번째 도움.
하지만 소속팀 도스는 후반 히라모토 가즈키에 결승골을 내주고 1-2로 무릎꿇었다.
윤정환은 이날 풀타임을 뛰며 올시즌 개막전부터 8경기 전경기에 선발로 나서 7경기를 교체없이 모두 소화해 냈다.
한편 일본 1부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의 김정우(24)는 이날 교토 퍼플상가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 69분을 뛰고 후반 24분 교체됐다.
팀은 한골씩을 주고받아 1-1로 비겼다.
훈련 중 허벅지 근육을 다친 주빌로 이와타의 김진규(21)는 FC도쿄와 원정 경기(1-3 패)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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