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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09 09:13 수정 : 2006.04.09 09:13

'초롱이' 이영표(29.토튼햄 핫스퍼)가 수비수임에도 공격력을 인정받으며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이끌어냈다.

이영표는 8일 밤(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2005-200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차전(2-1 승)을 치른 뒤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로부터 '공격 가담이 좋았다(Got forward well)'는 평가와 함께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8점을 받았다.

이영표는 이날 왼쪽 윙백으로 풀타임을 뛰며 전.후반 각각 한 차례씩 날카로운 크로스로 골 기회를 만들어줬다.

비록 전반 38분 로비 킨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오고, 후반 24분 앤서니 가드너의 슛은 골키퍼 선방에 걸리며 공격포인트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패스였다.

수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린 공격수 로비 킨이 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결승골을 터트린 마이클 캐릭이 이영표와 같은 8점으로 뒤를 이었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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