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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2 10:05 수정 : 2006.04.12 10:05

콜롬비아 프로축구 엔비가도의 17세 선수가 훈련 도중 돌연사했다고 AP 통신이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카를로스 팔콘 엔비가도 팀 닥터에 따르면 2군 선수인 빅토르 알폰소 구에레로(17)는 현지 시각으로 11일 콜롬비아 메델린에 있는 팀 훈련장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숨졌다.

숨진 구에레로는 평소 매우 건강했고 생활 습관도 건전했던 것으로 알려져 돌연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 중이다.

팔콘 팀 닥터는 "구에레로가 쓰러진 뒤 응급조치를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아직 정확한 사인은 모르지만 심근경색이나 뇌혈관계 질환으로 인해 변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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