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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4 11:17 수정 : 2006.04.14 11:17

무릎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라이언 킹' 이동국(포항)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작은 황새' 조재진(시미즈)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올스타 투표 1차 집계에서 공격 부문 8위에 올랐다.

14일 J-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재진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올스타 투표 1차 집계 결과 14만6천787표 중에서 6천544표를 얻어 시미즈 S펄스를 포함한 9개 서부팀(J-WEST) 공격수 20명 가운데 8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오이타전에서 2골을 뽑아내면서 올 시즌 7경기에서 5골을 터뜨려 J-리그 득점랭킹 공동 3위에 올라 있는 조재진은 최고 골감각을 앞세워 올스타 투표 초반에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서부와 동부팀 간 대결로 치러지는 2006 조모 올스타축구는 7월15일 오후 5시 가시마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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