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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아도 소용없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오른쪽)이 30일(한국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리오넬 스칼로니를 제치고 힘차게 드리블하고 있다. 맨체스터/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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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평점 6을 받았다. 영국의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15일 새벽(한국시간) 치러진 맨유-선덜랜드전 선수 평점에서 박지성에 대해 "늦게 발동이 걸렸지만 바쁘게 움직였다(Busy after slow start)"며 평점 6을 줬다. 스카이스포츠는 선덜랜드전에 앞서 치러진 아스날 및 볼튼전에서도 박지성에게 연속으로 평점 6을 줬다. 맨유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나선 개리 네빌이 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얻은 가운데 득점기회를 잇달아 놓친 공격수 웨인 루니와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나란히 평점 7을 얻었다. 반면 선덜랜드의 골키퍼 켈빈 데이비스가 눈부신 선방을 앞세워 양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9를 받았다. 이영호 기자 horn90@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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