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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16 21:26 수정 : 2006.04.16 21:26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진규(21.주빌로 이와타)가 부상 공백을 딛고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김진규는 16일 홈 구장 야마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와 J리그 8차전에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0 승리를 도왔다.

김진규는 지난달 말 팀 훈련 도중 허벅지 근육을 다쳐 이달 2일 오이타전과 8일 FC도쿄전 등 2경기에 결장했다.

이와타는 전반 1분 만에 터진 수비수 스즈키 히데토의 선제 결승골을 시작으로 미드필더 오타 요시아키가 전반 19분과 후반 44분 연속골을 성공시켜 완승을 거뒀다.

히로시마의 북한 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한재는 선발로 나왔지만 전반전만 뛰고 교체됐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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