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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2 21:55 수정 : 2006.04.22 21:55

'아드보카트호 원톱 요원' 조재진(25.시미즈 S-펄스)이 일본프로축구(J리그) 시즌 6호골을 터뜨렸다.

조재진은 22일 시즈오카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 홈 경기에서 전반 25분 왼발 슛으로 네트를 갈랐다.

시미즈는 용병 마르키뇨스와 조재진의 골로 우라와를 2-1로 눌렀다.

풀타임을 소화한 조재진은 지난 9일 오이타전에서 2골을 몰아친 이후 13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무릎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이동국(포항)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재진은 지난 15일 핌 베어벡 코치가 직접 지켜본 가시마전에서는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으나 이날 6호골로 득점 감각이 살아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김정우(나고야)와 김진규(주빌로 이와타)도 가와사키, 지바와 경기에 각각 풀타임 출전했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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