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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4.28 13:10 수정 : 2006.04.28 13:10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다음 달 1일 유럽으로 다시 출국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안정환(30.뒤스부르크)과 차두리(26.프랑크푸르트)를 마지막으로 점검한다.

5월4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뒤스부르크-브레멘전과 6일 오후 10시30분 도르트문트-프랑크푸르트전을 관전할 예정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두 경기를 관전하면서 안정환, 차두리를 독일월드컵 최종 엔트리(23명)에 포함시킬지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달 중순 유럽 출장에서도 안정환, 차두리의 플레이를 지켜봤지만 둘은 이렇다할 활약을 펼쳐보이지 못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9일 K-리그 제주-전남전(서귀포), 30일 성남-서울전(분당)을 지켜본 뒤 출국한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음 달 11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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