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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 풀타임 출장…서정원 부상 복귀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타진 중인 '투르크 전사' 이을용(31.트라브존스포르)이 변함없이 풀타임을 뛰었다.
이을용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홈 경기로 열린 페네르바체와 2005-2006 터키 프로축구 슈퍼리그 32차전에 선발 출전, 교체 없이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트라브존스포르는 2-3으로 패하며 14승7무11패(승점 49)가 돼 4위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부상으로 리그 3경기와 컵 대회 등 최근 4경기 연속 결장했던 '날쌘돌이' 서정원(36.SV리트)은 이날 SV마테르스부르크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4차전 홈 경기에 선발 출전, 64분을 뛰고 후반 19분 교체됐다.
리트는 2-2로 비겨 12승13무9패(승점 49)로 리그 4위를 지켰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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