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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2 15:34 수정 : 2006.05.02 16:36

아드보카트호가 20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는 23일 세네갈, 26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두 차례 국가대표팀 평가전 모두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11일 독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을 발표하면 대표팀은 15일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담금질에 들어가고, 21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로 숙소를 옮겨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축구협회는 "아드보카트 감독이 1일 출국하기에 앞서 잦은 이동으로 인한 선수들의 컨디션 문제 등을 고려해 두 차례 평가전 모두 서울에서 치렀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 다음날인 27일 바로 스코틀랜드로 출국해 훈련을 계속하며, 두 차례 더 평가전(6월1일 노르웨이, 6월4일 가나)을 치른 뒤 다음달 6일 월드컵 본선 캠프로 정한 독일 쾰른으로 입성할 예정이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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