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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02 15:55 수정 : 2006.05.02 15:55

최근 오른발 척골을 다친 '종가의 첨병' 웨인 루니(21.잉글랜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라도나의 재림' 리오넬 메시(19.아르헨티나.FC바르셀로나), '천재 골잡이' 박주영(21.FC서울)이 국내 팬들이 본 독일 월드컵축구 신인상 후보로 꼽혔다.

2일 축구 전문지 베스트일레븐(www.besteleven.co.kr)과 미디어다음 스포츠(sports.media.daum.net), 해외축구 전문사이트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이 '독일월드컵을 빛낼 최고의 루키는 누가 될까'를 물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1만6천714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54.6%(9천129명)가 루니를 꼽았다.

메시는 18.1%(3천21명)의 지지율로 2위였고 박주영이 14.6%(2천442명)로 3위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루니가 지난 29일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다치기 전에 실시됐다.

월드컵 신인상은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부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포르투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6%), 루카스 포돌스키(독일.FC쾰른, 2.6%), 세르히오 라모스(스페인.레알 마드리드, 1.1%), 라이번 바벨(네덜란드.아약스, 0.9%), 프레디 아두(미국.DC유나이티드, 0.8%), 필리프 센데로스(스위스.아스날, 0.7%) 순이었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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