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5.04 09:37 수정 : 2006.05.04 09:37

안정환(30.뒤스부르크)이 딕 아드보카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앞에서 득점포를 쏘아올렸다.

안정환은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MSV아레나에서 열린 2006-2006 독일 분데스리가 시즌 32차전 베르더 브레멘과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0-3으로 뒤지던 전반 41분 팀 동료 부게라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안정환은 아드보카트 감독이 독일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결정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가운데 골을 터뜨려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뒤스부르크는 그러나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 미로슬라브 클로제에게 두 골을 허용해 브레멘에 3-5로 졌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