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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2 19:19 수정 : 2006.05.12 19:19

10월 여자축구 ‘미니월드컵’을 기대하시라!

2006 피스컵여자축구대회조직위원회(곽정환 위원장)는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개 대륙 8개 강호가 참가하는 여자축구 국가대항전을 10월28일~11월4일 국내 6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우승상금 20만달러.

세계 최강 미국(국제축구연맹 랭킹 2위)을 비롯해 북한(7위) 한국(23위) 브라질(4위) 덴마크(9위) 이탈리아(10위) 나이지리아(24위) 호주(15위) 등 여자국가대표팀이 참가해 마치 축소 월드컵을 연상케한다.

대회조직위는 ‘아시아의 테크니션 진별희(북한)와 한국 간판 박은선(한국), 브라질의 ‘여자 호나우디뉴’ 마르타, A매치 300회 출장기록을 보유한 크리스틴 릴리(미국) 등 각국 스타들이 총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선수단 뿐 아니라 심판진도 파견할 예정인데, 국내 경기에 북한 심판이 오는 것은 처음이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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