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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플러스챌린지, 20일부터 개최 |
2006 독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축구 꿈나무들의 대회인 플러스 챌린지를 20일부터 이틀 간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내 문화마당에서 연다.
플러스 챌린지는 지난 1월 브라질을 시작으로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축구 이벤트로 각국 우승팀은 독일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베를린에 모여 7월1일부터 나흘 간 세계 최강을 가린다.
한국의 경우 지난 달 응모를 통해 참가 자격을 얻은 중등부(만 13-14세)와 고등부(만 15-16세) 각각 32개팀씩이 나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일에는 중등부, 21일에 고등부 경기가 열리며 부별 우승팀이 세계 대회 출전 티켓을 얻게 된다.
아디다스는 행사장에 방문해 응모한 참가자 가운데 20일과 21일 각각 1명씩을 추첨해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한국-토고전, 잉글랜드-트리니다드토바고전, 한국-프랑스전 등 3경기 관전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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