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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17 22:53 수정 : 2006.05.17 22:53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골잡이 김형범을 앞세워 200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전북은 17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지난해 중국리그 우승팀 다롄 스더와 벌인 E조 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김형범의 2골과 왕정현의 골을 묶어 3-1 역전승을 거뒀다. 전북은 4승1무1패(승점13)로 다롄(4승2패·승점12)을 따돌려 각 조 1위에 주어지는 8강 진출권을 따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전북은 후반 12분 첫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21분 김형범의 중거리슛으로 따라붙었다. 이어 후반 36분 왕정현의 골과 후반 42분 김형범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앞서 울산 현대도 8강에 진출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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