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영표도 8강 도전 네덜란드 페에스베(PSV) 에인트호벤의 ‘태극 듀오’ 박지성·이영표가 2004~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도전에 나선다. 23일(한국시각) 시작되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에인트호벤은 지난해 준우승팀인 프랑스의 강호 AS모나코와 격돌한다. 이날 새벽 4시45분 에인트호벤의 안방인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6강전부터는 두 팀씩이 홈 앤드 어웨이로 2차례 맞붙어 자웅을 가린다. 모나코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에서 에인트호벤의 16강 진출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든 바 있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AS모나코와의 2경기 모두 선발 출장했다. 에인트호벤은 지난해 여름 공격의 핵 마테야 케즈만과 아르옌 로벤을 첼시로 팔아넘겨 전력이 다소 약화됐지만, 미국 대표팀 출신의 다마르커스 비즐리 등의 활약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시즌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MBC-ESPN 생중계)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안방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와 16강전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이번 시즌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김경무 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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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유럽이 '들썩' |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출발
박지성·이영표도 8강 도전 네덜란드 페에스베(PSV) 에인트호벤의 ‘태극 듀오’ 박지성·이영표가 2004~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도전에 나선다. 23일(한국시각) 시작되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에인트호벤은 지난해 준우승팀인 프랑스의 강호 AS모나코와 격돌한다. 이날 새벽 4시45분 에인트호벤의 안방인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6강전부터는 두 팀씩이 홈 앤드 어웨이로 2차례 맞붙어 자웅을 가린다. 모나코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에서 에인트호벤의 16강 진출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든 바 있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AS모나코와의 2경기 모두 선발 출장했다. 에인트호벤은 지난해 여름 공격의 핵 마테야 케즈만과 아르옌 로벤을 첼시로 팔아넘겨 전력이 다소 약화됐지만, 미국 대표팀 출신의 다마르커스 비즐리 등의 활약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시즌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MBC-ESPN 생중계)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안방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와 16강전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이번 시즌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김경무 기자 kkm100@hani.co.kr
박지성·이영표도 8강 도전 네덜란드 페에스베(PSV) 에인트호벤의 ‘태극 듀오’ 박지성·이영표가 2004~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도전에 나선다. 23일(한국시각) 시작되는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에인트호벤은 지난해 준우승팀인 프랑스의 강호 AS모나코와 격돌한다. 이날 새벽 4시45분 에인트호벤의 안방인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6강전부터는 두 팀씩이 홈 앤드 어웨이로 2차례 맞붙어 자웅을 가린다. 모나코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리그에서 에인트호벤의 16강 진출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든 바 있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AS모나코와의 2경기 모두 선발 출장했다. 에인트호벤은 지난해 여름 공격의 핵 마테야 케즈만과 아르옌 로벤을 첼시로 팔아넘겨 전력이 다소 약화됐지만, 미국 대표팀 출신의 다마르커스 비즐리 등의 활약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시즌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각(MBC-ESPN 생중계)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안방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와 16강전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이번 시즌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김경무 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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