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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24 09:10 수정 : 2006.05.24 09:10

월드컵을 보름여 앞둔 23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37.2%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SBS가 오후 7시22분부터 중계한 한-세네갈 평가전의 시청률이 37.2%로 집계됐다.

분별로 나눈 최고 시청률은 후반 종료 2분전으로 순간 시청률이 60.4%에 달했으며 김두현의 첫 골이 터진 후반 29분의 시청률은 57.1%, 세네갈의 동점골이 들어간 후반 34분의 시청률은 58.8%로 나타났다.

성ㆍ연령별로는 남자 50대 이상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그 뒤를 여자 30대와 여자 50대 이상이 이어 월드컵에 대한 고른 관심을 반영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뉴스9'와 MBC '뉴스데스크'는 각각 8%와 4.5%로 평소보다 낮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축구 중계에 이어 방송된 SBS '8뉴스'는 24.4%로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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