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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5.24 09:43 수정 : 2006.05.24 09:43

지난 3월 현역에서 물러난 '유비' 유상철(35)의 국가대표 은퇴식이 마련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오후 8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가대표팀 평가전 하프타임에 유상철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상철은 1994년 3월 미국과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2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월드컵(1998, 2002년)과 아시안컵(1996, 2000년), 올림픽(2004), 아시안게임(1994, 1998년) 등 수많은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했다.

유상철은 통산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22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었다.

122경기 출전은 홍명보 현 국가대표팀 코치(135회)에 이어 국내 선수로는 두 번째로 많은 횟수다.

축구협회는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에 대해 은퇴식을 마련해 주고 있으며 지금까지 홍명보, 황선홍, 하석주, 김태영, 김도훈이 공식 국가대표 은퇴식을 가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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