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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2 19:57 수정 : 2006.06.13 11:29

[지구촌 어린이에게 행복의 축구공을] 결전 앞두고 캠페인 동참

13일 토고와의 결전을 앞둔 태극 전사 23명과 딕 아드보카트 감독도 <한겨레>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벌이고 있는 ‘2006 월드컵! 2006개의 행복!’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12일 “제3세계 어린이들한테 희망을 줄 수 있는 축구공을 전달하자는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선수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토고와의 경기에 대비해 훈련에 여념이 없는 대표팀 주장 이운재 선수는 “축구를 통해 세상의 어린이들과 희망과 사랑을 나눌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며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어린이들한테 ‘행복의 축구공’이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재 대표팀 미디어담당관은 “대표팀의 작은 정성이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기쁨이 되기를 선수들 모두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겨레와 월드비전은 다음달 10일까지 성금을 모아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2006개의 축구공을 보내줄 계획이다. 프랑크푸르트/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후원 참여 방법: 1만원으로 축구공 1개 후원, 월드비전 홈페이지(worldvision.or.kr)에서 휴대전화·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기업은행 221-193143-04-011 예금주 월드비전) △문의: (02)784-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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