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28 17:50 수정 : 2005.02.28 17:50


소속팀 각각 3-0 대승

박지성(PSV에인트호벤)과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나란히 시즌 세번째 골을 터뜨렸다.

박지성은 28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프로축구 SC히렌벤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9분 선제골을 뽑아내 3-0 완승을 이끌었다. 박지성은 팀 동료 파르판이 벌칙구역 오른쪽에서 낮게 올려준 공을 넘어지면서 가볍게 밀어넣어 골을 성공시켰다. 에인트호벤은 이날 승리로 1위(18승4무1패·승점 58점)를 유지했다.

차두리도 이날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오버하우젠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34분 슈르의 패스를 이어받아 쐐기골을 터뜨려 팀의 3-0 승리를 거들었다.

차두리는 21일 자르브뤼켄전에서 2도움을 올린 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는 11승4무8패(승점 37)로 리그 4위에 올라서며, 3위 MSV뒤스부르크(승점 42)와 격차를 좁혀 1부리그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헤이그/연합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