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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3 17:21 수정 : 2005.03.03 17:21

축구협회 방문한 박주영 3일 오전 '천재 스트라이커' 박주영이 축구협회를 방문해 정몽준 축구협회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박주영(20·FC서울)의 유럽 진출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정 회장은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인사차 방문한 박주영에게 “이제 유럽에 가는 게 큰일이겠네”라고 물은 뒤 협회 차원에서 유럽진출을 도울 것을 실무자에게 지시했다. 축구협회는 2000년 유망주 해외진출 프로젝트의 하나로 영국의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캄(KAM)을 통해 설기현을 벨기에 1부리그 로열 앤트워프에 보낸 바 있다.

한편, 정 회장은 국제축구연맹 집행위원회 참석을 위해 6일 스위스 취리히로 출국한다. 집행위에서는 한국이 유치 신청한 2007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17살 이하) 개최지를 결정한다.

김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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