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 이집트와 평가전 1-0 패배 |
26일 새벽 1시45분(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한국축구대표팀과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치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평가전에서 이집트에 졌다.
아르헨티나 출신 가브리엘 칼데론 감독의 사우디아라비아는 15일 열린 평가전에서 후반 19분 이집트의 메타브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졌다. 이집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긴 것은 13년 만이다. 국제축구연맹(피파) 랭킹은 사우디아라비아가 30위, 이집트가 32위다. 한국도 지난달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0-1로 진 바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8일 핀란드(피파 38위)와 마지막 평가전을 벌인다.
김창금 기자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