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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5 18:20 수정 : 2005.03.15 18:20

AFC 홈페이지 활약상 보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박지성(24·PSV 에인트호벤)과 설기현(26·울버햄프턴)을 유럽에서 아시아를 빛낸 스타로 소개했다. 아시아축구연맹 홈페이지(the-afc.com)는 15일(한국시각) ‘유럽팀에서 빛난 아시아의 스타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주말 아도 덴하그전에서 2골을 터뜨린 박지성과 프레스톤전에서 동점골을 뽑아낸 설기현의 활약을 전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두 선수가 인상적인 역할을 해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5경기 만에 골 맛을 본 설기현은 구단 홈페이지(wolves.premiumtv.co.uk)에 실린 인터뷰에서 “13일 프레스톤과의 경기에서 처음에는 왼쪽 날개 공격수로 뛰었다가 나중에 좀더 공격적인 다이아몬드의 꼭지점 자리로 옮겼다. 거기서 자신감을 느꼈고 한번의 기회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설기현은 또 “어떤 자리에서 뛰느냐가 중요하기보다는 어디에서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설기현은 19일 스토크 시티와 안방 경기 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차전을 위해 사우디로 향한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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