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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3 16:39 수정 : 2005.03.23 16:39

잉글랜드의 천재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0.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폭행사건에 연루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23일(한국시간) BBC인터넷판에 따르면 루니는 맨체스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손님 중 한 사람(22.대학생)과 언쟁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전해졌다.

이 대학생은 루니에게 "배신자"라고 소리를 친 후 "한 번 에버튼 선수였으면 영원한 에버튼 선수여야 한다"며 시비를 걸었고 양측간에 실랑이가 벌어지면서 루니가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루니의 대변인은 "그 사람이 먼저 루니에게 접근했다. 하지만 루니는 절대 상대를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루니의 폭력행사를 전면 부인했다.

한편 루니는 오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북아일랜드와의 2006 독일월드컵 유럽예선전을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상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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