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길 사장이 18년 동안 팀을 이끌어온 앨릭스 퍼거슨(63) 감독을 해임할 수도 있다는 뜻을 22일 내비쳤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8년 동안 맨유에서 8차례의 리그 우승과 5차례 축구협회(FA)컵 우승, 1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일궈냈다. 하지만, 맨유는 거액을 들여 ‘신동’ 웨인 루니와 앨런 스미스, 가브리엘 에인세 등을 영입했으나 올 시즌 8경기를 남겨둔 현재 선두 첼시에 승점 11점차로 뒤져 있어 사실상 역전 우승이 힘든 상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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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리우 비치사커 선수변신 외.. |
호마리우 비치사커 선수로 변신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브라질 우승을 이끈 축구스타 호마리우(39)가 비치사커 선수로 변신해 다시 한번 세계 제패에 도전한다. 호마리우는 오는 5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 비치사커 월드컵에 출전할 브라질대표로 선발됐다고 23일(한국시각) 〈에이피(AP) 통신〉이 전했다. 이 대회에는 브라질, 프랑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일본 등 12개 팀이 참가한다. 호마리우는 에이(A)매치 통산 55골을 기록해 펠레·호나우두에 이어 브라질 역대 A매치 득점 3위에 올라있다.
루니 폭행혐의 경찰조사
◇… 잉글랜드의 축구신동 웨인 루니(2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폭행사건에 연루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영국의 〈비비시방송〉 인터넷판은 23일(한국시각) 루니가 맨체스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손님 중 한 사람(22·대학생)과 언쟁을 벌이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대학생은 루니에게 “배신자”라고 소리를 친 후 “한 번 에버튼 선수였으면 영원한 에버튼 선수여야 한다”며 시비를 걸었고, 두 사람의 실랑이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루니는 지난해 에버튼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사장 “퍼커슨 해임할 수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길 사장이 18년 동안 팀을 이끌어온 앨릭스 퍼거슨(63) 감독을 해임할 수도 있다는 뜻을 22일 내비쳤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8년 동안 맨유에서 8차례의 리그 우승과 5차례 축구협회(FA)컵 우승, 1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일궈냈다. 하지만, 맨유는 거액을 들여 ‘신동’ 웨인 루니와 앨런 스미스, 가브리엘 에인세 등을 영입했으나 올 시즌 8경기를 남겨둔 현재 선두 첼시에 승점 11점차로 뒤져 있어 사실상 역전 우승이 힘든 상태다. 연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길 사장이 18년 동안 팀을 이끌어온 앨릭스 퍼거슨(63) 감독을 해임할 수도 있다는 뜻을 22일 내비쳤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8년 동안 맨유에서 8차례의 리그 우승과 5차례 축구협회(FA)컵 우승, 1차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일궈냈다. 하지만, 맨유는 거액을 들여 ‘신동’ 웨인 루니와 앨런 스미스, 가브리엘 에인세 등을 영입했으나 올 시즌 8경기를 남겨둔 현재 선두 첼시에 승점 11점차로 뒤져 있어 사실상 역전 우승이 힘든 상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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