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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4 18:33 수정 : 2005.03.24 18:33

3월말 A매치 86경기 열려

◇…지구촌이 3월 말 축구 축제에 휩싸인다. 국제축구연맹(피파)의 에이(A)매치 주간인 25일부터 31일까지 전세계에서 2006 독일월드컵 지역예선 77경기(아시아 8, 유럽 38, 아프리카 15, 북중미 6, 남미 10)와 친선 9경기 등 모두 86경기가 펼쳐진다.

27일(한국시각) 부쿠레슈티에서 벌어지는 독일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1조 1위 네덜란드-2위 루마니아의 대결을 시작으로, 프랑스-스위스, 유럽 7조 1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2위 스페인 경기가 관심을 끈다. 유럽 6조의 잉글랜드-북아일랜드 대결도 있다.

북중미 예선 중에는 멕시코-미국전이 빅카드다. 남미 예선에서는 호나우두, 호나우디뉴, 카카, 호비뉴, 카푸 등 초호화 멤버를 구축한 브라질이 28일 안방에서 페루와 만난다. 아르헨티나에 승점 2점 차로 밀려 2위를 달리고 있는 브라질은 페루를 제물로 1위 탈환에 나선다.

독일, 월드컵우승상금 4억 내걸어

◇…독일축구협회가 2006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독일대표팀 선수들에게 우승 보너스로 30만유로(약 4억원)의 ‘당근책’을 내밀었다.

24일(한국시간) 〈아에프페(AFP) 통신〉은 독일대표팀 선수들은 8강에 진출하면 5만유로, 준결승에 오르면 10만유로, 결승 무대를 밟으면 15만유로의 보너스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우승하면 주기로 한 30만유로의 보너스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내걸었던 것보다 3배 늘어난 것. 독일대표팀 선수들은 한-일 월드컵 준우승으로 7만1500유로(9500만원)의 보너스를 챙긴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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