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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5 18:27 수정 : 2005.03.25 18:27

부상 4개월만에‥ 2군서 시험가동

안정환(29·요코하마 마리노스)이 부상을 털고 4개월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일본 프로축구 제이(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오카다 다케시 감독은 27일 열리는 새틀라이트리그 FC도쿄와의 경기에 안정환을 기용할 뜻이 있다고 일본의 <스포츠닛폰>이 25일 보도했다. 새틀라이트리그는 우리나라 프로 2군 리그와 비슷하다.

지난해 11월 몰디브와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안방경기 도중 발목을 크게 다쳤던 안정환은 이로써 약 4개월 만에 실전무대를 밟게 된다. 오카다 감독은 인터뷰에서 “안정환은 45분, 구보 다쓰히코는 30분 정도 기용해 보고 싶다”면서 다음달 열리는 제이리그 정규시즌을 앞두고 투톱을 시험가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정환은 24일 열린 자체 홍백전에서도 뛰어 부상회복을 알렸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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