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27 18:02 수정 : 2005.03.27 18:02

박성화호가 2005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20살 이하) 우승에 골인했다. 박성화 감독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은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후반 추가시간 때 터진 이강진(도쿄 베르디)의 벌칙차기골로 아르헨티나와 1-1로 비겼다. 이집트와 미국을 이미 꺾은 한국은 2승1무로, 이날 이집트를 1-0으로 누른 미국(2승1패)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42분 마티아스 아벨라이라스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다. 그러나 한국은 추가시간 때 아르헨티나 수비수가 벌칙구역 안에서 슛을 시도하는 정인환에게 반칙을 저지르면서 얻어낸 벌칙차기 상황에서, 수비수 이강진이 골네트를 가르며 힘겹게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중앙수비수 이요한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전종휘 기자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