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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4 17:22 수정 : 2005.04.04 17:22

지난달 30일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에서 한국에 1-2로 졌던 우즈베키스탄의 위르겐 게데 감독이 경질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인 풋볼아시아닷컴( www.footballasia.com )은 4일 “게데 감독이 경질되고 지난해 대표팀을 이끌었던 라프샨 하이다로프 감독이 기용됐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또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6월 한국과의 예선 4차전 경기를 앞두고 아나톨리 비쇼베츠(59) 전 한국올림픽대표팀 감독을 새 감독 후보로 꼽고 있다”고 전했다.

비쇼베츠 감독은 1994년 한국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지한파다. 95년 2월부터 애틀랜타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올림픽대표팀을 맡았으며, 올림픽 8강진출 탈락이 확정 된 뒤 고향인 우크라이나로 돌아가 러시아와 키프러스 등에서 클럽팀을 이끌어왔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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