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4.12 18:24
수정 : 2005.04.12 18: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부자구단’ 첼시의 사령탑인 주제 무리뉴 감독(사진)이 구단과 3년간 연봉 114억여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12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기본 연봉 600만파운드(약 114억4천여만원)에 3년간 재계약을 했으며, 이 액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데이비드 베컴과 비슷한 액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앨릭스 퍼거슨 감독 연봉이 400만파운드(약 79억원)인 것을 감안할 때 파격적인 대우다.
무리뉴 감독은 연봉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12만파운드(약 23억원), 프리미어리그 우승시 95만파운드(약 18억원)뿐 아니라, 보너스까지 합하면 최대 895만파운드(약 170억원)를 받을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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