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프레레호 막내 수비수 김진규(20.주빌로 이와타)는 니가타와의 원정경기에 수비수로 출전해 특기인 중거리포로 슈팅 3개를 쏘는 등 공수에서 활약해 팀의 1-0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김진규와 같은 팀의 J리그 맏형 최용수(32)는 출전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
안정환, 4경기 연속골 행진 |
일본프로축구(J리그)에서 뛰는 안정환(29.요코하마마리노스)이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
안정환은 16일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J리그 정규시즌 감바 오사카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44분 상대 골키퍼의 펀칭 미스를 놓치지 않고 문전에서 오른발 짧은 슛을밀어넣어 그물을 흔들었다.
지난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BEC테로(태국)전에서 골맛을 본 안정환은 10일 빗셀 고베전에서 정규시즌 마수걸이골, 13일 가시와 레이솔전에서 25m캐넌슛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시즌 3호골이자 4경기 연속골을 뿜어냈다.
사카다 다이스케와 선발 투톱으로 나선 안정환은 단 한번 찬스를 동점골로 연결하는 감각을 과시하며 풀타임을 소화해 4개월 간의 부상 공백을 털고 가파른 상승세에 들어섰음을 입증했다.
요코하마는 후반 들어 다시 1-2로 뒤지다 오시마 히데오의 동점골이 터져 2-2로 비겼다.
지난 13일 시즌 1호골을 뽑았던 조재진(24.시미즈)은 오이타 트리니타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황보관 감독이 이끄는 오이타는 K리그 출신 용병 마그노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최성국(22.가시와)도 세레소 오사카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했으나 유효슈팅 1개를날렸을 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본프레레호 막내 수비수 김진규(20.주빌로 이와타)는 니가타와의 원정경기에 수비수로 출전해 특기인 중거리포로 슈팅 3개를 쏘는 등 공수에서 활약해 팀의 1-0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김진규와 같은 팀의 J리그 맏형 최용수(32)는 출전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본프레레호 막내 수비수 김진규(20.주빌로 이와타)는 니가타와의 원정경기에 수비수로 출전해 특기인 중거리포로 슈팅 3개를 쏘는 등 공수에서 활약해 팀의 1-0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김진규와 같은 팀의 J리그 맏형 최용수(32)는 출전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