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22 08:22 수정 : 2005.04.22 08:22

'초롱이' 이영표(에인트호벤)가 네덜란드 프로축구(에레디비지에)에서 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축구전문지 '풋발 인터내셔널'이 22일(한국시간) 발표한 2004-2005 정규시즌 클라스멘트(Klassementen) 랭킹 4월 중간집계 결과 이영표는 161.5점으로 멘데스 실바(JC 로다)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클라스멘트 랭킹이란 네덜란드 18개 구단 총 400여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 시즌 정규리그 경기 가운데 최소 45분 이상 뛴 경기에서 얻은 평점을 합산해 매긴순위다.

이영표, 박지성의 팀 동료 마르크 반 봄멜이 171.5점을 받아 지난달에 이어 여전히 1위. 한편 이영표는 지난주 결승골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8연승을 이끈 공로로 이 잡지가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누렸다.

풋발 인터내셔널은 "이영표가 지난주 빌렘Ⅱ와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풀타임 출장해 좋은 수비를 선보이면서 호베르트의 결승골에 도움을 올려줘 팀 승리를 견인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헤이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