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7월12일 전에도 팀의 일정이 빡빡해 한국에 일정을 앞당겨서 입국하기는힘들다"며 피스컵 개막 전 친선경기도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에인트호벤은 암스테르담컵이 끝나는 5월29일 이후 선수들에게 휴가를 준 뒤 7월7일께 피스컵에 대비하기 위해 선수들을 소집할 예정이다. 그는 전날 조추첨식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친선경기 여부를 명확히 부인하지 않은데 대해 "설명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변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고려대OB와 에인트호벤과의 친선경기 성사 여부가 논란이 되자조직위측에서 급히 준비해 열렸다. (서울/연합뉴스)
|
에인트호벤, 고려대OB와 친선경기 예정 부인 |
피스컵 개막식 전 고려대OB와 에인트호벤의 친선경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에인트호벤의 페드로 살라자르 휴이트 홍보국장은 22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7월 15일 개막하는 피스컵 전 고려대OB와 친선경기를 갖는 것에대해 아직 합의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근 고려대는 피스컵 개막식 전인 12일께 에인트호벤과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혀 이를 반대하는 피스컵 조직위측과 충돌을 빚었다.
휴이트 국장은 선수단은 "아직 고려대와 친선경기에 대해 합의한 바가 없다"며피스컵 참가를 위해 7월12일 입국할 것이며 개막식 이전과 대회 도중 피스컵외에는어떤 경기를 치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예정돼 있는 체류 기간에 친선경기를 치르지 않기로 한 이유에 대해 "12부터 25일까지는 피스컵을 위해 조직위와 한국에 머물기로 합의한 기간이므로 피스컵을 존중하기 위해 여타 경기를 갖지 않는다"며 말했다.
그는 24일 열리는 "피스컵 결승전 후 한국에서의 일정은 히딩크 감독이 결정할것"이라고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에인트호벤의 일정상 결승전 이후 더 이상 체류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휴이트 국장은 "에이트호벤이 29일께 독일의 보루시아MG와의 친선경기가 예정돼있어 25일 이후에도 한국에 머무는 것은 무리다"고 말했다.
그는 "7월12일 전에도 팀의 일정이 빡빡해 한국에 일정을 앞당겨서 입국하기는힘들다"며 피스컵 개막 전 친선경기도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에인트호벤은 암스테르담컵이 끝나는 5월29일 이후 선수들에게 휴가를 준 뒤 7월7일께 피스컵에 대비하기 위해 선수들을 소집할 예정이다. 그는 전날 조추첨식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친선경기 여부를 명확히 부인하지 않은데 대해 "설명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변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고려대OB와 에인트호벤과의 친선경기 성사 여부가 논란이 되자조직위측에서 급히 준비해 열렸다. (서울/연합뉴스)
그는 "7월12일 전에도 팀의 일정이 빡빡해 한국에 일정을 앞당겨서 입국하기는힘들다"며 피스컵 개막 전 친선경기도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에인트호벤은 암스테르담컵이 끝나는 5월29일 이후 선수들에게 휴가를 준 뒤 7월7일께 피스컵에 대비하기 위해 선수들을 소집할 예정이다. 그는 전날 조추첨식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친선경기 여부를 명확히 부인하지 않은데 대해 "설명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변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고려대OB와 에인트호벤과의 친선경기 성사 여부가 논란이 되자조직위측에서 급히 준비해 열렸다.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