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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2골 작렬 |
‘폭주 기관차’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2골을 작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차두리는 23일(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트리어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과 후반 20분 선제골과 쐐기골을 혼자 몰아쳐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차두리는 3경기 연속골과 함께 시즌 6, 7호골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차두리의 만점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달리며 16승4무10패(승점52)를 기록해 4위 1860뮌헨(승점 49)과의 격차를 벌렸다. 또 1위 MSV뒤스부르크(승점 56), 2위 FC쾰른(승점 55)을 추격할 발판을 마련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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