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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30 10:36 수정 : 2005.04.30 10:36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둔 에인트호벤이 경기시작에 앞서 대규모 추모의식을 실시한다.

에인트호벤 홈페이지( www.psv.nl )은 30일 "5월 5일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네덜란드인을 추모하는 현충일이고 그 다음날은 해방기념일"이라며 "경기전에 이를 기리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인트호벤에 따르면 경기가 펼쳐질 필립스 스타디움 안팎에는 조기가 게양되며 킥오프 45분전에는 네덜란드 전역에서 2분간 추모의 기도시간을 갖게 된다.

이에 따라 구단측은 홈패들에게 늦어도 경기시작 1시간전까지 모두 입장해줄 것을 공지하는 한편 이탈리아 원정팬들에게도 협조를 부탁한 상황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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