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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4 18:21 수정 : 2005.05.04 18:21

안정환(29·요코하마)과 조재진(23·시미즈)이 나란히 골 폭죽을 터뜨렸다. 안정환과 조재진은 4일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축구 제이(J)리그 10차전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시미즈 에스(S)펄스의 경기에서 나란히 두 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1-1 무승부.

안정환은 전반 34분 벌칙차기 구역 오른쪽 구석에서 기막힌 속임동작으로 수비수를 제친 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에 뒤질세라 조재진은 후반 33분 모리오카의 띄워주기를 골 지역 정면에서 머리받기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전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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