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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8 10:17 수정 : 2005.05.08 10:17

'날쌘돌이' 서정원(35.SV 잘츠부르크)이 마침내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진출 8경기만에 '마수걸이' 1호골을 기록했다.

서정원은 8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스투름 그라츠와의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1부리그 32차전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반 42분 귀중한 결승골까지 터트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6경기 무승(1무5패)의 하향세를 그리던 잘츠부르크는 이날 서정원의 골로지난 3월 20일 이후 7경기만에 귀중한 승리를 일궈냈지만 시즌 7승7무18패(승점28)를 기록하며 10개팀 중 9위에 랭크돼 여전히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4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꼴찌 브레겐츠(승점20)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려 1부리그 잔류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한편 터키 슈퍼리그에서 활약중인 이을용(트라브존스포르)은 이날 펼쳐진 코니야스포르와의 홈경기에 결장해 정규리그 3경기 연속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팀은 4-2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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